이 시대의 대표적인 복음설교가 장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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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누리교회」의 위임목사이며, 「개혁주의학술연구원(改革主義學術硏究院)」의 강주(講主)이다.그는 전 가족의 이민(移民)으로 청소년과 청년시절에 미국에서 컸으나, 돌연 온갖 기득권을 포기하고 만 16년만에 무연고(無緣故)인 조국에 돌아왔다.

    미국에서는「복덕방이민목회(福德房移民牧會)」를 했고,한국에서는「개혁파개척목회(改革派開拓牧會)」를 하고 있다.

    조직신학교수, 철학박사(Ph.D.), 시인(時人), 등의 호칭이 있으나그는 목사(牧師)라 불리우는 것에 아직 감격해 한다.
    1995년 10월 30일 이래(以來)
    그는 모든 소속과 대외활동을 끊어 버리고,
    오랫동안 묵혀온 그의 당찬 꿈인「개혁파조직신학보장(改革派組織神學寶藏)·
    전50권」을 위한 구상과 자료정리와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개성(個性)있고 독특한 그러나 성서적인 설교와 혹은 강의를 들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증언에 의하면;
    그를 좋아하거나, 싫어할 수 있어도,「그말씀」을 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의 불운함은 다시 말할 것도 없다.)
    낱말과 용어 하나 하나의「제자리찾기」에 정밀하고, 일목요연하고 시종일관하는「한들쌓기」에 엄밀한 그이기에, 단순한 설교자 혹은 목회자라기 보다는 오히려 철학자 혹은 신학자에 가까운 그가, 시인으로서 독자에게 ① 보이는, ② 보이고자 하는, 면모(面貌)는 과연 무엇인가?

    설교 혹은 강의를 통해 공적으로 그를 접해본 사람들은 그가 외강내유(外剛內柔)하다고 하고, 상담 혹은 대화를 통해 사적으로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그가 외유내강(外柔內剛)하다고 한다.
    이런 엇갈린 평에 대해, 성서의 인물 가운데 「느헤미야」를 가장 좋아한다는 그는, 맑고 밝게 웃으며 "사람답기가 가장 어렵다," 토로한다.

    그를 알고 아끼는 이들은 그가 아직(도) 세상에 숨겨진 것을 참으로 이상히 여긴다.그들은 "과일이 너무 익어도, 철이 지나면 버려진다."고 걱정한다.
    이에 대한 그의 대답을 구했더니, 그는 "듬직한 밤나무가 되야겠지요. 마을에 흉년이 들면 그 해엔 더 많은 소출을 내는 그런 밤나무 말입니다." 하지 않는가!?

    시은(市隱)으로 제갈길을 걷고 있는 그의 왕눈이 새삼 커 보이고, 빛난다.
    이제 당신이 그를 만나 볼 차례이다.